레전드 오브 룬테라 (Legends of Runeterra) - 새벽거미덱 (19,000 파편)

레전드 오브 룬테라 오픈 베타가 시작됐습니다.

여러가지 덱이 슬슬 짜여지고 있는 와중에 뉴비들은 무슨덱을 만들어야 할 지 고민하리라 봅니다.

챔피언 한두장은 만들 수 있는데 이거 만들어도 되나? 같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룬테라는 카드팩을 무한히 구매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부 유저들은 이것 때문에 룬테라가 좆망의 길로 들어설 거라 얘기하곤 하는데 

이 문제는 라이엇에게 미뤄두고 일단은 덱 공략을 시작합니다.

최소한 어느 정도 검증된 덱 리스트만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덱은 스윔이 만들어 올린 엘리스 거미 덱입니다.

스윔은 궨트 부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스트리머입니다.

덱빌딩 능력이 좋기에 아마 룬테라 방송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초록색은 군도

황색은 데마시아입니다.

엘리스 어그로 덱에 데마시아로 미드레인지 느낌을 가미한 덱입니다.

이 덱의 핵심이 되는 새벽의 연설가입니다.

(+1 / +1 효과는 라운드당 최대 한번입니다.)

3코스트에 4체력은 초반에 죽기 힘든 스탯입니다.

버프를 이용해 필드싸움을 유리하게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군도에는 어렴풋한 광경이라는 개사기 드로우 카드가 이미 있지만

이 외에도 선봉대 구원자를 이용해 드로우를 볼 수 있습니다.

몰락의 기록자 + 구원자 활용이 가능합니다.

파괴자 라사와 구금이 대기중이라 고코스트 유닛 제압도 어렵지 않습니다.

확실히 어그로 느낌보단 밸런스에 중점을 둔 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