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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게임 이야기들/+구형 덱공략

초보자를 위한 저가덱 - 드래곤(Dragoncraft) (2,000 가루)



본래 더 이상 저가덱 공략을 작성하지 않으려했으나 어려움을 겪으실 뉴비분들이 있을까 하여

섀도우버스 갤러리의 공략글로 대체 합니다.


원본링크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hadowverse&no=27215&page=3&exception_mode=recommend


<전제조건>

 - 리세마라 종료 후, 각 직업별 스토리 6장까지 클리어.

 - 골드/레전드 등급은 아예 없음.

 - C랭 이하에서 운용. (일부 B랭 정도까지는 통할까 말까 수준)

 - 교체 후보는 덱 리스트에 없는 카드가 있는 경우 우선순위 순으로 채워넣을 것.

 - 고코 교체 카드는 제한적으로만 제안.


이번엔 드래곤 편.
확팩 전만 해도 사탄 드래곤이니 뭐니 해서 강한 직업 축에 속했었는데 지금은
페이스 드래곤 정도가 명목을 유지하고 있고 가끔 핸드리스 천익이라는 예능덱만 보이는 거 같아
조금 안타까운 직업.
웃기는 건 실버 이하에서 새로 주어진 카드들은 성능이 준수한데 정작 중요한 레전이 망해버려서..
(실질적으로 넵튠이 가장 쓸만하고 연이은 포효는 타이밍이 늦고 용무녀는 예능덱 전용이고..)

기본 뼈대는 이전 최저가 글의 미드 드래곤이나, 일부 카드를 DRK 카드로 교체한 점이 포인트.

<2코>
용의 날개 : 필드 전체의 1뎀으로 엘프/박쥐/깃발로얄 대책. 엔젤릭 바렛지보다 싸고 2코라서 이쪽을 채용.
             아군도 피해를 입으므로 엔젤릭 바렛지가 있다면 그쪽을 채용해도 됨.

드래곤 라이더 : 무료 카드라서 3장을 채웠으나 카드가 있다면 무슈무슈로 교체해서 채울 것.
                  둘 간의 차이는 드래곤 라이더는 각성 이후 +2/0이고 무슈무슈는 타 팔로워 각성 시 +2/0.
                  보통 4~5턴쯤부터 드래곤 워리어를 각성시키면서 필드 정리 들어가게 되므로
                  무슈무슈 쪽이 더 빠른 타이밍에 추가 효과를 보기 시작함.

<4코>
지크프리드 : 와일드헌트 기능을 가진 팔로워. 매우 우수하며 1뎀만 미리 입혀두면 등장하면서 바로 제압이
              가능하므로 활약할 구석이 많은 카드.

<5코>
죽음의 무도 : 지크프리드라는 제압기 기능을 가진 팔로워가 있어 상대적으로 이 직업에서는 중요도가 낮음.
               다만 리더 2딜이라는 유틸성은 여전히 쓸만하므로 만약 늘리고 싶다면 프리즌 드래곤 1장을 줄이고
               1장 더 채용하는 방향으로.
               (안전하게 가려면 프리즌, 공격적으로 가려면 무도)

<7코>
신룡 : 이전 덱의 경우 드로우 기능이 부족해서 후반에 가면 덱이 말라버릴 가능성이 있었음.
       이 부분을 해결하면서 스탯도 좋은 카드. 취향에 따라 리바이어선과 교체해가며 사용하면 됨.
       (리바이어선의 경우 8턴에 둘 내려놓으면 12뎀이라는 쌍칼급 위협이 느껴지므로 상대가 죽어라 필드를 정리하게 됨.
        두 카드 모두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는 건 7pp 이후이기 때문에 서로 상호 대체자로 사용이 가능한 것)
       특히 지크프리드 등을 넣기 위해 아이보리 드래곤이라는 드로우 소스를 삭제한만큼, 이 구성에서는 신룡 쪽이
       리바이어선보다 나을 것 같아 이쪽으로 샘플 덱을 구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