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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게임 이야기들/+구형 덱공략

상급자용 - 램프드래곤 덱(16/10/8) (31,650가루)


초저가 덱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상급자용 덱을 다뤄보는 시간입니다.

덱 제조에 필요한 가루양이 저가덱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상급자용 덱 게시물과 관련해서 처음 덱 레시피를 뭘로 정할까 고민했는데 쓰레기 취급을 받는 드래곤중

좋은 효율을 보이는 덱이 있다고 해서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덱은 램프드래곤 입니다.


상급자용 덱은 카드 하나하나 자세한 소개는 필요없을 것 같아 간단한 운영, 카드 쓰임새만 짚고 넘어가는 식으로

적어나갈 예정입니다.


저 또한 섀도우버스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상급자용 덱 게시물 대부분은 게임 ai의 검증된 공략을 번역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드래곤이라 하면 다크니스 확장팩이 나오며 티어가 급격하게 하락한 직업중 하나입니다.

괜히 쓰래곤이란 별명이 붙은게 아닐 정도로 랭크매치에서 처참한 상황을 겪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해당 덱 레시피를 올려준 일본의 마스터 유저께서는 이 덱으로 13연승을 거뒀다고 합니다.

(해당 유저의 일본 순위는 마스터 2위에 위치.)


질주비숍, 힐비숍, 명부엘프가 판을 치고 있는 마스터 리그에서 13연승이란 무서운 기록입니다.


그럼 덱의 키카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코스트 유닛 Mushussu 입니다.


스탯은 2/2 로 평범하지만 이 유니트는 다른 카드가 진화를 할때 추가공격력 +2를 받습니다.

이것은 아군 뿐만이 아니라 적군이 진화시에도 적용됩니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 투픽에서 이점을 간과했다가 크게 데인적이 있습니다..

한두 턴만 살아남아도 상대에게 강제처리를 강요하는 상태로 몰아붙일 수 있기에 유리한 교환을

이끌어내기에 좋습니다.



2코스트 유닛 유니코입니다.


2코스트 팔로워에 넣을 카드가 없으면 곧장 채용한다는 보급형 초반 유닛입니다.

효과는 아군 턴 시작마다 리더 체력을 2회복시켜줍니다.


램프드래곤은 상대보다 빠른 코프트 펌핑으로 후반 카드를 빠르게 꺼내는 것이 덱 주요 핵심입니다.

때문에 코스트가 높으면서 효율이 좋은 카드가 대거 배치되기에 어쩔 수 없이 초반이 약해지게 됩니다.

유니코는 약한 초반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상대가 명치를 집요하게 노리는 비트덱이라면 턴마다 2회복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므로

강제교환이 유도됩니다.



4코스트에서 짚고 넘어갈 카드는 울드와 지크프리트 입니다.

울드의 경우 아군적군 관계없이 한번 파괴후 카드를 새로 생성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경우 팡파레 효과는 다시 발동하지 않으며 라스트워드만 발동합니다.

램프드래곤에서 울드의 쓰임새는 버프를 이용하는 상대덱의 거대해진 팔로워 파괴입니다.


최근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고대엘프 혹은 비숍의 경우, 버프를 이용해 순식간에 공체합 10이상의 강력한

팔로워들을 필드에 배치합니다. 적당한 때를 노려 울드로 버프를 먹은 유닛을 재배치 시켜줄 수 있습니다.




지크프리트의 경우 체력이 깎인 적을 소환과 동시에 파괴 가능합니다.

저코 팔로워로 상대방의 강한 팔로워에 상처를 낸 뒤 처리하거나 엔젤배러지와 연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반까지 게임은 잘 이끌어왔는데 필드 상황이 불리할 경우엔 넵튠으로 주도권을 빼앗아올 수 있습니다.


넵튠의 소환 효과는 오르카 소환이며, 진화시 오르카 또한 진화 효과를 받습니다.

진화 포인트 한개로 한 턴에 즉시 행동가능한 유니트 두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이라면 넵튠 자체는 진화해도 스탯이 오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명치가 터질거 같을땐 넵튠의 수호능력을 이용합시다.


마나코스트를 늘려주는 드래곤오라클과 드래곤나이트를 정상적으로 순환시켰다면 플레이어는

상대보다 더 많은 코스트를 보유하고 있을겁니다.



보다 높은 코스트를 이용해 빠른 타이밍으로 오딘을 쓸 수 있습니다.

오딘은 소환시 상대 팔로워나 아뮬렛 1개를 소멸시킵니다.

파괴가 아니라 소멸이기 때문에 라스트워드도 발동하지 않습니다.


오딘을 이용해 상대방의 필드에 깔린 세라프, 모데카이 같은 처치곤란한 카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올리비아를 가지고 있고 진화포인트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넵튠 1장, 엔젤배러지 1장을 비우는 식으로 자리를 만들어 올리비아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방어만 해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드래곤포르테와 제네시스드래곤을 이용한 질주 데미지를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의사항.

이 덱을 쓰신 뒤 마스터에서 고연승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저에게 분노를 표현하시면 곤란합니다.

누구나 프로게이머의 빌드를 따라할 순 있지만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