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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게임 이야기들/+구형 덱공략

초보자를 위한 저가덱 - 뱀파이어(Bloodcraft) (2,750 가루)



본래 더 이상 저가덱 공략을 작성하지 않으려했으나 어려움을 겪으실 뉴비분들이 있을까 하여

섀도우버스 갤러리의 공략글로 대체 합니다.


원본 링크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hadowverse&no=26919&page=3&exception_mode=recommend


<전제조건>

 - 리세마라 종료 후, 각 직업별 스토리 6장까지 클리어.

 - 골드/레전드 등급은 아예 없음.

 - C랭 이하에서 운용. (일부 B랭 정도까지는 통할까 말까 수준)

 - 교체 후보는 덱 리스트에 없는 카드가 있는 경우 우선순위 순으로 채워넣을 것.

 - 고코 교체 카드는 제한적으로만 제안.


이전에 올렸던 덱은 질주 베이스 뱀파 덱으로, 뱀파의 경우 신팩은 거의

박쥐 뱀파 쪽에 특화되어 있는 관계로 이전 덱의 성향과 맞지 않고 교체 후보가 있더라도

비용이 올라가는거에 비해서 덱 파워가 극적으로 상승하진 않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제안하기에 난감한 부분이 많았음.

무엇보다 로얄편에도 서술했지만 현 메타 상 과거 초저가 질주 뱀파로 돌리면

속도에 따라가지 못해서 기본적인 승률이 나오질 않는 상황.

그러므로 총 생성 비용은 올라가더라도 박쥐 어그로 뱀파 덱을 초저가로 작성하여 제안하기로 함.

(과거 초저가 덱이 완전 못 쓸 상황은 아니므로, 1차적으로 예전 초저가덱을 맞추고

이후 신규 제안 덱으로 갈아타는 형태로 움직인 후, 최종적으로 골드/레전 추가해서 덱 파워를 올리는 테크를 추천)


기존 올라와 있는 박쥐 뱀파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으로 레전인 퀸 뱀파는 물론, 핵심 카드라  볼 수 있는

밤피쨩이나 고성이 없는 점이 특징.


<1코>

사령 / 흡혈귀 : 설명 생략. 이전 글 참고 바라며, 없다면 없는 숫자만큼 고블린으로 대체.


<2코>

블러드울프 : 설명 생략. 무조건 3장.

권속의 소환 : 박쥐 덱이므로 무조건 3장.

다크서모너 : 진화 전은 2/2지만 진화 시 자신의 리더 3뎀과 함꼐 5/5로 스탯 증가.

              덱 구성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고스탯 팔로워가 거의 없으므로 2코에 5/5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

              또한, 덱 컨셉 자체가 5~6턴, 늦어도 7턴엔 승부를 봐야 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빨리 복수를 켜고

              다크 제너럴 질주가 필수적. 이를 위해서도 오히려 반드시 채용되어야 할 팔로워.

서펜트차머 : 마찬가지로 라스트워드 2데미지라는 디메리트는 있으나 카드 스펙이 좋아서 채용.


              2코진의 경우, 스펠 카드를 제외하고는 권속≥블러드 울프>서펜트>다크서모너 순으로

              2턴에 내놓는게 좋음. 다크서모너는 진화를 안 하면 의미가 없으므로 되도록 후반에 내는게 좋으며,

              서펜트의 경우, 엘프(숲을 어지럽히는..)/네크(원혼)/드래곤(블레이징)/로얄(혼신)/위치(각종 스펠)/비숍(법전)으로

              뱀파를 제외한 전 직업에서 1~3코 내로 나만 손해보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눈치 작전이 필요. (그나마 법전이 덜 손해)

             권속은 하나가 죽어도 나머지 박쥐 한 마리로 비벼볼 수 있으며, 블러드 울프는 최소한 죽창 역할은 가능하므로

             이 쪽을 우선하여 사용.


거래/일격 : 설명 생략.

연마의 마법 : 싸우다보면 "아.. 진화 포인트 하나만 더 있었어도 킬각이" 싶을 때가 자주 나옴. 얘가 그 역할을 해 줌.

               밤피나 고성이 없어서 적 리더 명치에 직접 꽃히는 데미지원이 없으므로 보충 역할을 위해 채용.

               취향에 따라서는 이 카드 대신 데몬스트라이크를 채용해도 될 것이나.. 글쎄 4코라서 6턴 내 승부 보는

               이 덱에선 활용도가 떨어짐.


<3코>

킬러 데빌 : 훌륭한 분리체. 엔젤릭 바렛지만 안 나온다면. 닥 3장.


미드나잇 뱀파 : 박쥐를 필드에 뿌려두었다면 얘를 내서 파워업! 이 기본 골자인데 3코 치고 1/3은 정말 애매한 수치.

                 박쥐 없는데 얘만 손에 잡히면 그것보다 거슬리는 카드는 없음. 따라서 2장만.

                 보통 2턴 권속, 3턴 킬러 내지는 권속 2탄을 내고 4턴에 내는 카드가 될 텐데 이렇게 해서

                 박쥐 파워업이 되었다면 바로 진화를 박쥐 중 하나에게 꽃아주자.초반에 기선 제압을 해야 하므로 4마리가 깔려있었다면

                 이것만으로 10뎀이다.


<4코>

다크 제너럴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뱀파를 저코로 굴리게 도와주는 구원자 1호)

밤의 무리 : 적 필드가 비어 있으면 발동 안 하는게 거지같지만 그래도 박쥐를 둘 늘릴 수 있고 적 팔로워에 2~4뎀

             사이를 주게 되므로 2장만 채용.


<5코>

죽음의 무도 : 고마데나 기타 고체력 수호 팔로워 제거 목적. 4코 숙청으로 대신해볼 수 있겠으나 이 시점부터는

               자해딜은 슬슬 부담스러워지므로 무도를 쓰자. 다른 덱에서도 골고루 쓰이니 만들어도 손해는 안 본다.

               여담으로 박쥐뱀이나 깃발 로얄 같은 저코 어그로 덱의 하드 카운터는 오렐리아인듯. 필드 꽉꽉 채워서

               다음 턴 킬각 보고 있는데 진화 오렐리아 튀어나오면 정말 답 안 나옴. 제압기도 안 먹히고.


<6코>

임프 : 구원자 2호. 데몬스톰과의 연계가 꿀.

데몬스톰 : 피니셔 + 필드 정리.

  → 대표적으로 6턴에 임프 깔고 진화로 상대 명치 5딜. 7턴에 노노 깔고 3/3 골렘 둘 깔고 안도하고 있는 비술위치에게

     데몬스톰 한 방으로 필드 정리 + 명치 3딜 주고 미리 깔아둔 임프로 추가 5딜(합계 13)로 마무으리~ 같은 창조 킬각이 성립됨.


골드/레전이 섞인 박쥐뱀 레시피는 갤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이 이후는 각 갤럼들의 카드풀에 따라서 잘 섞으면 될듯.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질문은 댓글로..



마지막 첨언을 하자면 DRK 팩이 섞이면서 전반적으로 이전글에 비해서는 덱 생성 코스트는 약간 오를 수 밖에 없음.

왜냐면 기존의 공짜 카드는 신규 유료 카드로 바꾸는 형식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만 제일 위의 전제조건에 걸맞게 최대한 무료 카드 및 저가 카드로 굴릴 수 있는 덱을 만드려 노력 중임.

뉴비 많이 유입되어서 게임 재밌게 할 수 있으면 만족스럽겠음.